커피 마대 비치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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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SCE

커피 마대는 식물성 성분으로 다른 플라스틱 소재 마대에 비해 강하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으로 되돌아갑니다.

무의도에서 비치 클린을 한 후 모은 쓰레기는 바로 반출되지 못합니다. 지자체는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일 년 후에 반출 계획을 짜고 실행합니다. 그동안, PE, PP 소재로 만들어진 마대는 햇빛에 삭아 바스러집니다. 결국 기껏 모은 쓰레기는 다시 흐트러지고 마대 자체도 미세플라스틱 쓰레기가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지난 10월 29일, 우리는 커피 마대에서 답을 얻었습니다. 자연에서 한 여름을 포함해 4개월이나 노출되었지만 마대가 멀쩡했기 때문입니다. 지자체의 해양 쓰레기 처리 속도가 느린 만큼, 비치 클린 단체에서도 다르게 대응해야 합니다. 동시에, 지자체의 신속한 쓰레기 처리를 요구하기 위해 연대해야 합니다.